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일본 여행에서 사가지고 온, ‘케아나 나데시코 모공 스크럽 세안제’에 대한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단발머리 소녀가 그려져 있는 포장이 특이해서 눈여겨 보게 된 제품인데요. 모공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구매해보게 되었어요.
저는 이번 여행 때 처음 알았는데 이 케아나 나데시코 제품이 꽤나 유명한 제품인것 같더라고요!
스크럽제 말고도 팩이나 세안제 등등 다양하게 제품이 나와있는 것 같은데,
이번에 써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다른 제품들도 한번 이용해 볼 생각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케아나 나데시코 모공 스크럽 세안제 자세히 보여 드리도록 할게요.
케아나 나데시코 모공 스크럽 세안제 살펴보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제가 구매한 케아나 나데시코 모공 스크럽 세안제입니다. 파우더 타입으로 되어있는 세안제(파우더워시)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어로 ‘baking soda scrub wash(베이킹 소다 스크럽 워시)’ 라고 적혀 있는 게 보이네요.
포장 용기 뒷면에 보면 일본어로 상세하게 설명이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대충 모공에 좋다는 그런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카메라로 찍어서 번역기를 돌려 봐도 되지만 저는 ‘페이커(payke)’라는 앱을 이용해서 조회해 보았는데요.
바코드만 찍으면 한국어로 번역해서 보여줘서 정말 편하더라구요.
(일본 여행 가실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앱!!)
페이커 앱으로 조회해 본 내용인데요. 모공의 피지와 블랙헤드를 깨끗하게 없애주고,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무향료, 무착색, 무파라벤으로 되어 있어서 민감한 피부이신 분들도 쓸 수 있다고 되어 있네요.
사용 방법도 나와 있는데요. 적당량을 손에 덜어서 물을 추가해 가볍게 거품을 낸 다음, 맛사지 하듯이 세안하고 헹궈 주시면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케아나 나데시코 모공 스크럽 세안제 사용해 보니
뚜껑을 열면 이런 모습인데요. 거꾸로 기울여서 톡톡 두드리거나 용기를 살짝 눌러 주면 세안제 가루가 나옵니다.
손바닥에 조금 덜어 본 모습이에요. 그냥 하얀색 가루 같은 비주얼이고 딱히 향이 나거나 하진 않습니다.
사용방법에 나와 있던 대로 물을 약간 더해서 거품을 낸 다음, 손등에 대고 문질러 본 모습이에요.
거품은 약하게 나는 편이고 베이킹소다가 들어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스크럽이 되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생각보다 스크럽 강도는 조금 강하다고 느껴졌는데요. 이 부분은 피부타입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손등에 먼저 테스트 한 다음 얼굴에도 사용을 해 보았는데요.
정말 살살 문지르면서 맛사지 한다음 씻어냈는데도 피부결이 정말 매끈~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세안했을때랑 느낌이 너무 달라서 신기하더라고요.👍
블랙헤드 제거 효과도 있다고 하는데 이건 좀 더 사용해 봐야 확실히 알 것 같습니다.
어쨌든 사용감도 나름 괜찮고 무엇보다도 각질 제거는 정말 확실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침에 화장하기 전 사용하면 화장도 훨씬 더 잘 먹는 느낌입니다.
(다만 사용할 때 생각보다 스크럽감이 꽤 있는 편이어서 피부가 정말 극도로 예민 하신 분들이라면 조금 주의가 필요할 수 있어요!)
이렇게 케아나 나데시코 모공 스크럽 세안제에 대한 리뷰를 간단하게 해 보았는데요.
일단 전 굉장히 만족스러워서, 다음 번에는 이 브랜드에서 나오는 다른 제품들도 한번씩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쌀 마스크 팩이었나…? 그것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가격도 크게 부담스러운 편은 아니니(만 원 남짓 했던 걸로 기억)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 구매해서 사용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돈키호테나 드럭스토어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직구로 편하게 구매 가능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국제 배송비를 감안해도 가격이 괜찮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