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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24의 게시물 표시

공무원 국가직 지방직 차이 장단점 비교해보기

이번 글에서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공무원 국가직 지방직 차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는 국가직과 지방직의 차이를 미리 잘 파악하고 나에게 무엇이 잘 맞을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은데요. 그럼 지금부터 근무지, 채용 및 응시 자격, 업무 특성, 연봉 및 수당, 장단점 비교까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국가직 지방직 차이 : 근무지 및 소속 국가직 공무원과 지방직 공무원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근무지'입니다. 국가직 공무원은 중앙부처나 그 산하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는데요. 대표적인 근무지는 정부종합청사(세종, 서울, 과천, 대전 등)이며, 이 외에도 공항, 항만, 정부지방합동청사 등 에서도 근무할 수 있습니다. 시청이나 구청 등 지방자치단체로 파견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국가직 공무원은 전국 순환 근무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발령지에 따라 여러 지역에서 근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지방직 공무원은 각 지역의 도청, 시청, 구청, 군청, 주민센터 등에서 근무 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특별시에 합격했다면 서울 내에서만 근무하게 되는 방식이죠. 교육행정직의 경우 지방교육청에 소속되어 학교나 교육청 등으로 발령되기도 합니다. 지방직은 근무지 변경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지역 생활을 원하시는 분들께 선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직의 경우 중앙부처에서 근무할 수 있고 다양한 부처로 이동할 기회가 있는 반면, 지방직은 응시한 지역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전국 발령에 대한 부담을 느끼신다면 지방직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 국가직 지방직 차이 : 채용 및 응시자격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시험의 채용기관도 다릅니다. 국가직 공무원은 인사혁신처에서 채용 절차를 주관하며, 모든 과정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진행됩니다. 반면 지방직 공무원은 각 지자체에서 채용을 주관하며 응시하려는 지역의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

사유지 불법주차 무단주차 해결방법 정리

이번 글에서는 사유지 무단주차 관련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내 사유지에 허락 없이 누군가가 차량을 주차해 놓으면 불편할 뿐 아니라 정말 큰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는데요. 대처 방법을 알고 있다면 조금 더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사유지 불법주차 무단주차 해결법부터 사전 예방책까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게요. 불법주차와 무단주차의 차이 먼저 '불법주차'와 '무단주차'는 엄연히 뜻이 다른데요.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아 먼저 정리해보겠습니다. 불법주차는 도로교통법에 의해 금지된 장소, 예를 들면 인도, 횡단보도, 소방도로 등에 주차한 경우를 뜻합니다. 따라서 처벌도 가능한데요. 이에 반해 '무단주차'는 개인의 사유지, 즉 타인의 땅이나 주차장에 허락 없이 주차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그렇다 보니 무단주차는 사유지 주인에게 큰 피해를 주긴 하지만 도로교통법상 불법에 해당하진 않죠. 사유지 무단주차의 경우 경찰이나 지자체에 신고하더라도 도로교통법 적용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차량을 견인하거나 처벌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대처 방법을 잘 알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유지 무단주차 해결법 : 차주에게 연락 무단주차 문제를 해결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차량주와 대화를 시도하는 것입니다. 차량에 연락처가 적혀 있다면 전화를 걸어 정중하게 차량을 이동해달라고 요청해 보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락을 받으면 자리를 비워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간혹 연락처를 남기지 않거나 연락을 해도 차량 이동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는 정중한 경고장을 차량 앞 유리창에 꽂아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경고장에는 사유지임을 알리고, 향후 재발 시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내용을 넣으시면 됩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에게 심리적인 압박을 주고 재차 무단주차를 방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사유지 무단주차 해결법 : 120에 전화하여 견인 요청...

KTX 열차 지연 보상 기준 및 금액 정리 (+지연확인증 받는법)

이번 글에서는 KTX 열차 지연 보상 관련 내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KTX를 이용하다 보면 가끔 예상치 못한 열차 지연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 어떻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또 보상 금액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KTX 열차 지연 보상 기준은 어떻게 되고, 얼마나 보상받을 수 있는지 살펴보고, 지연확인증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KTX 열차 지연 보상 기준은? KTX 열차가 지연되었다고 해서 모든 상황에 대해 보상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코레일에서는 자연재해(태풍, 지진, 홍수 등)로 인한 지연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는다 고 해요. 하지만 철도의 책임 사유로 인해 열차가 지연될 경우 (궤도 탈선 사고, 전기공급 장애 등등) 지연 시간에 따라 승차권 금액의 최대 50%까지 보상이 됩니다. 다만 지연된다는 사실을 알고도 동의하고 승차권을 발권한 경우, 즉 '지연 승낙 동의 승차권'을 소지한 경우에는 보상을 받을 수 없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KTX뿐만 아니라 ITX-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 등 다른 열차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항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연 배상 받는 방법 지연 보상을 받는 방법은 결제 수단에 따라 다릅니다. 신용카드, 마일리지, 계좌이체로 결제하신 경우 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본인이 사용한 결제 수단을 통해 자동으로 보상이 이루어지는데요. 요즘에는 신용카드로 결제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듯 합니다. 보통 지연된 다음 날에 결제 취소 형태로 반환이 되며, 카드사나 결제일에 따라 3일에서 5일 정도 소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현금으로 결제를 했다면 절차가 살짝 다른데요. 지연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전국의 역(간이역 제외)을 방문해 승차권을 제출하고 환급을 받거나,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나 코레일톡 앱을 통해 계좌이체로 환급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계좌이체 환급은 보통 다음 달 15일에 일괄 처리되니 ...

로또 판매점 창업조건 및 비용 알아보기 (연 수입 얼마정도 될까?)

로또 판매점 창업조건 및 비용 알아보기 (연 수입 얼마정도 될까?) 이번 글에서는 로또 판매점 창업 조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로또는 누구나 한 번쯤 사본 적이 있는 복권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한달에 1~2번 정도는 소위 ‘명당’이라 알려진 곳에 찾아가 복권을 구매하곤 합니다. 로또 명당 판매점에 가면 항상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걸 보면서 로또 판매점 창업에 대해 관심 가지시는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지금부터 로또 판매점 창업 자격 조건 및 제한 사항, 비용, 그리고 수익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또 판매점 창업조건 (신청자격) 로또 판매점을 창업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신청 자격을 충족해야 하는데요. 일단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성인이어야 하며, ‘우선계약대상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분들이어야 기본적인 창업 조건이 주어집니다. 여기서 우선계약대상자란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30조 및 같은법 시행령 21조에 따른 우선계약대상자’를 뜻하는데요. 구체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주로 사회적 약자층에 속하는 분들로, 장애인, 한부모가족 세대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 등 이 포함됩니다. 이 외에도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등 이 로또 판매점 창업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 증명서 제출 필요) 2025년 모집 공고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매년 3월 초에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 가 올라온다고 합니다. 2024년 기준으로도 3월 초 공고가 나왔고, 신청은 3월~4월 사이에 이루어졌으니, 2025년에도 비슷한 시기에 모집 일정이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시는 분들은 해당 기간 동안 신청을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로또 판매점 창업 제한되는 경우 위 로또 판매점 창업조건에 해당이 된다고 하더라도 로또 판매점 창업이 모두에게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몇 가지 조건이 충족...